일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발일기] 2023.03.20 (월) 국제 행복의 날! 오늘은 국제 행복의 날이라고 한다!!! 국제 행복을 도모하는 김에 갓생 다시 도전해보고자 한다! 현재 삼성 SW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알고리즘 스터디 2개 웹 프로젝트 1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오늘 CS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기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에 임시저장 해두었던 80여 개의 포스팅이 다 날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는 안 들어오고 싶었던 티스토리지만.. 언제까지고 기술 블로그를 놓을 수는 없기도 하고 요즘 글 쓰는 능력이나 어휘력도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할 거다!!! 3월 초에 다리 다치고 헬스도 못 다녔는데 4월 초부터 다시 헬스도 다니고 8시까지 캠퍼스 등교해서 사람들이랑 스터디 하는 거도 계속 해서 진짜 찐 갓생 살기!!! 그러려면 지금까지 + 앞으로의 일.. [개발일기] 5일차 식단 조절을 해야겠다고는 생각했는데 한 번 시작하니까 너무 극단적으로 안 먹게 되어서 기초 대사량이 떨어질까봐 걱정이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적당히 하는 건데.. 먹는 건 더 어려운 것 같다 개발일기라고 해놓고 식단 얘기부터 시작하기... 식단 조절도 건강 관리고! 건강 관리는 체력 길러서 개발 공부 더 마음껏 하기 위한 거니까! 아예 다른 개념은 아니다!!! 라고 포장해본다... 요즘 프로젝트 한다는 핑계(?)로 계속 이력서랑 자소서를 미루게 된다.. 오늘은 꼭 하나는 수정하거나 넣고 자기!!! 취준 파이팅!!! [개발일기] 4일차 어제 오늘 갑자기 설정 문제가 나서 어마어마한 시간을 날리고 5시 쯤 대강 할 일을 끝내서 오락실 가서 놀았다 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질문하는 연락이 왔는데 검색해보니까 대충 감은 오지만 내가 공부하지 않는 부분이라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SQLD랑 젠킨스 공부도 해야 하는데.. 뭐했다고 이렇게 피곤한지.. 체력을 하루 빨리 길러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빠이팅! [개발일기] 3일차 지금 생각해보면 개발일기가 아니라 취준일기라고 해야 맞는 것 같다. 오늘 아침도 스트레칭하려다가 다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며칠 전부터 앓던 배의 원인을 오늘 찾은 것 같다. 요즘 이불을 베고 자느라고 배에 덮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내일은 꼭 이불 덮고 자서 이 지겨운 배탈을 멈춰야지.. 그리고 어제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하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정리해놓고 아침에 질문하려고 했다. 그런데 연락이 와서 그 김에 질문해서 궁금증이 모두 해결됐다! 역시 프로젝트에는 내가 모르는 계획이 있었는데 나는 그걸 혼자 생각하고 해결하려고 했다. 앞으로는 내가 모르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팀원께서도 못 읽으면 다음날 말해주면 되니까 질문 편하게 하라고 하셨다. 오늘 아침에는 감자두부.. [개발일기] 2일차 어제는 정말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이랑 기술부채라는 단어가 와닿았던 만큼 그 느낌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실한 하루를 살아가겠다! 고 마음먹자마자 늦잠잤다... 후시닥 공부하러 간다!!! [개발 일기] 1일차 개발일기라기엔 사실상 개발자 지망생?의 일기에 가깝다. 오늘 면접 떨어지고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도와주신 팀원분께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연락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의상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내가 오해해서 헛고생하신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내 기분을 살펴주셨다. 정말 천사가 아니신가 의심되는 부분.. 한참을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팀원분께서 '포기하지 않을거죠?'라는 말을 하셔서 놀라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다. 비록 개발자를 꿈꾼지는 1년 반도 채 되지 않았지만 나는 어떤 순간에서도 포기 쪽으로는 정말 눈곱만큼도 눈을 돌린 적이 없다. 가끔 장난으로 아웃백 매니저 요즘 얼마 버는지 알아본다고는 하지만 나는 진짜로 엄청난 일이 생겨서 아웃백 매니저를 하면서 평.. 이전 1 다음